책소개
- 사람과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간직한 20대 공학도가 쓴 치매 공감 소설.
-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젊은 대학교수의 치매 증상뿐만 아니라 내면에 찾아 온 변화를 작가만의 남다른 감수성으로 그려내고 있는 작품.
장훈성 작가의 「소금꽃 질 즈음」은 제5회 『디멘시아 문학상』 공모전 소설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대학 신입생 제자의 눈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젊은 화학공학과 교수가 겪는 치매 증상과 변화의 과정을 독특한 설정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
저자소개
일반고를 거쳐 공과대학을 진학한 평범한 20대 청년입니다. 보시다시피 소설과 큰 접점이 없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소설을 본격적으로 쓰려는 마음을 먹었던 건 대학 생활 중입니다. 사람들을 위해 가장 필요한 공부가 무엇일까 고민해 선택한 전공.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전공에서 배운 것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먹고산다는 문제에 직면해서는 그 사이의 괴리가 더 크게 드러났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제 배움에 큰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감정 속에서 도피하고 도전하며 도달한 곳이 바로 글이었습니다.
소설은 재밌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원하는 감정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동시에 소설은 가공된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원재료를 쓰냐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미욱한 글이나마 써 내려간 이유이자 가치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