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학 (제8판)
본서의 개정을 앞두고 “멈추지 않으면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는 공자의 말씀이 생각났다. 1998년에 초판을 내고 23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갔다. 세월의 무상함과 정년이라는 종착점이 눈앞에 있는 상황에서 제8판의 출간을 생각하니 먼저 감사한 마음이 앞선다. 끊임없이 개정하였지만 언제나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20년 넘게 많은 독자들로부터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음에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독자들의 지속적인 애정 없이는 이렇게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제8차 개정에서는 우선 오래된 통계를 최근 자료로 교체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유행한(pandemic) 『코로나 19』에 대한 내용도 첨가하였다. 기존의 내용과 크게 차이가 난 부분은 동덕여자대학교의 정민수 교수가 집필한 『건강증진과 보건사업관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