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유혹
화려한 가면 아래 숨겨진 상처
눈부신 조명 아래 쓰라린 상처를 숨기며 살고 있는 챈틀 오헐리.
조금씩 조여오는 위험의 그림자를 견디다 못한 챈틀은 도움을 요청하지만
퀸은 그녀의 화려한 겉모습을 비웃을 뿐이다. 그러나 조명이 꺼지고 챈틀의
여린 모습과 상처를 보게 된 퀸은 어느 새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데…….
나를 좀 더 자주 보고 싶소?
뭐라고 했죠?
잠시 동안 내가 여기 들어와 사는 게 어떻겠소? 하우스메이트 흥미 없소?
챈틀은 퀸을 향해 얼굴을 찌푸렸다. 그가 항상 곁에 있으면 얼마나 안전하게 느껴질지 인정하기 싫었다.
어쩌면 사나운 개를 한 마리 사는 게 나을지도 몰라요.
챈틀이 투덜댔다.
당신 좋을 대로.
사실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또 그에 대해서도.
가서 더플 백을 가져와요, 대런. 잠잘 구석 하나쯤 내주는 건 일도 아니니까.
그녀는 일어나 앉으며 다시 대본을 뒤적였다. 기분이 더 나아졌다.
오헐리 가의 남매들이 찾아가는 일과 사랑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
노라 로버츠가 쓴 소설들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로맨틱 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