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뭉치 기반 한국어 접속어 연구
본서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강의에서 도출된 논의와 연구의 결과물이다. 저자들은 1년이 넘게 선행 연구들을 읽고 말뭉치 자료를 분석하고 여러 쟁점들에 대하여 토론하면서 한국어의 문법 기능과 그 구체적인 실현 양상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였다. 세미나에서 각자가 선택한 접속어의 용례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하고 자신의 주장을 펴 나가는 동시에 접속 기능의 관점에서 접속어의 의미와 용법을 기술하고자 하였다. 책의 도입부인 1장은 한국어의 접속이라는 문법 범주와 형식에 대한 전제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이어지는 2장부터 7장까지의 의의를 서술하면서 본문의 서술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전체적인 조망을 보여 주려 하였다. 2장부터 7장까지는 접속 어미와 접속 부사의 쌍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객관적으로 기술하였다. 마지막 8장은 논의를 정리하고 연구 결과의 의의를 종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