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이누이 루카
1970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태어났다. 후지 여자 단기대학에서 일본문학을 공부하고 은행과 관청에서 일하다 시험 삼아 쓴 소설 「밤 산책」이 슈에이샤에서 주최하는 노벨대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뒤 2006년 단편 「여름 빛」으로 제86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며 정식 데뷔했고, 이듬해 소설집 『여름 빛』을 발표했다. 2010년 소설집 『그날로 돌아가고 싶어』로 제14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후 발군의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가슴 따뜻한 드라마부터 그로테스크한 호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바라며 기도하며』 『메구루』 『테후테후장에 어서 오세요』 『숲에 소원을 빌어요』 등이 있다.
옮긴이 김은모
일본 미스터리 번역가. 옮긴 책으로 『비탄의 문』 『메르카토르는 이렇게 말했다』 『애꾸눈 소녀』 『영웅의 서』 『미소 짓는 사람』 『달과 게』 등이 있다. 드넓은 일본 미스터리의 바다에서 색다르고 재미있는 작품을 건져올리기 위해 항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