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서른셋 지구의 끝으로 가다
- 저자
- 고경남
- 출판사
- 북센스
- 출판일
- 2015-09-03
- 등록일
- 2015-12-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8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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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바람과 얼음만이 가득한 불모의 땅, 남극
따뜻하고 솔직한 글과 뜨겁고도 잔잔한 사진이 펼쳐진다!
『서른셋, 지구의 끝으로 가다 | 남극대륙에서 깨달은 인생살이』. 안정을 꿈꿀 나이 서른 셋. 서울대 의대를 나온 소아과 수련의가 어느 날 훌쩍 지구의 끝, 남극으로 떠났다. 스타벅스와 교보문고와 핫트랙스를 좋아하던 그는 왜 바람과 얼음만이 가득한 땅으로 가야 했던 것일까? 그리고 그곳에서 무엇을 보고 느끼고 깨우쳤던 것일까.
삶의 좌표를 읽고 방황하던 저자는 지구의 끝, 남극을 향해 떠났다. 이 책에는 바람과 얼음만이 가득한 불모의 땅에서 두고 온 일상을 돌이켜보며 한 땀 한 땀 써내려간 따뜻하고 솔직한 글과 뜨겁고도 잔잔한 사진들을 담고 있다. 30대 초반의 나이에 삶의 좌표를 잃고 방황하던 한 젊은 영혼이 남극대륙 세종기지에서 의료담당으로 1년여를 지내며 행한 사색과 성찰의 결과물을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 : 고경남
1974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나 집 근처의 폭포와 바다를 벗 삼아 성장했다. 서울대 의대에 들어가서는 호기심에 발을 디딘 연극반에서 셰익스피어와 보르헤르트를 연출했고, 서울대 병원에서 수련을 받으며 「코다 클래식」, 「스트라드」, 「그라모폰」 등의 음악잡지에 칼럼을 기고했다. 소아과 의사를 꿈꾸며 평온한 삶을 살던 어느 날, 삶의 좌표를 잃고 방황하다 덜컥 남극행을 결정했다. 막막한 바다와 거대한 얼음으로 둘러싸인 지구의 끝 남극 세종기지에서 의료담당으로 1년을 보내고 2007년 봄 귀국했다. 지금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끊임없이 웃고 울고 재잘대는 꼬마들에 둘러싸여 지내고 있다.
2007년 조선일보 사이버 신춘문예 디카에세이 부문 가작, 한미수필문학상 대상, 2008년 「에세이 플러스」 수필 당선, 제3회 의사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 펴낸 포토에세이집 『남극산책』이 일본에서 출간되었다.
목차
1부 남극의 사람
지구 끝으로 내려오다 / 남극을 산책하는 법 / 스머프들 / 빨간 깡통집 / 김치와 삼겹살 / 남극에서의 하루 / 지구 안의 외계, 남극의 추위 / 블리자드 / 동지축제 / 서울시 남극구 세종동 / 남극과 음악
2부 남극의 생명
나의 날개 / 남극의 새 / 움직임이 정착인 삶, 북극제비갈매기 / 박순미 베이비 / 남극의 땅과 식물 / 불굴의 식물 / 해표, 평화롭거나 혹은 고단하거나 / 생물학적 사이클 / 겨울 속으로 들어가는 황제펭귄 / 펭귄 수업 / 안녕 펭귄마을
3부 남극의 풍경
푸르다는 것의 의미 / 빙벽,시간의 푸른 제방 / 태양의 하루 / 기억이 담긴 바다 / 남극의 사계 / 슈베르트와 유빙의 기억 / 사진은 기억을 가져간다 / 그리움의 재료 / 남극에서 얻은 것
부록-남극으로 가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