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파블로프의 개
- 저자
- 나희
- 출판사
- 라떼북
- 출판일
- 2012-02-29
- 등록일
- 2015-06-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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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매일 오후 5시. 나는 파블로프의 개가 된다.
나는 매일 오후 5시만 되면 조건반사를 일으키는 파블로프의 개 마냥 위가 아프다. 마치 잘 드는 칼로 위장을 도려내는 듯한 아픔이 몸 가운데를 파고 든다. 별다른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아파오는 속을 달래기 위해 위장 보호제를 삼킨다.
외국계 회사인 세마의 신동수 사장은 아랫사람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난 인간이다. 부하 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은 기본이고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는다. 사장임에도 부하 직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고 세세한 일까지 자신의 눈으로 확인한다. 그 불같은 성격에 세마는 IT업계 중에서도 이직률이 가장 높기로 소문났다. 채 1년을 버티지 못하고 나가는 인원이 연 100명을 넘는다. 특히 세마의 마케팅 상무는 1년을 못 넘긴다는 이야기까지 돈다.
이 지옥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나는 스트레스로 만성 위염을 얻었고, 빨간 반점이 생긴 다리를 움직이며, 매시간 돌덩이만한 눈곱을 떼어야 했다. 이런 상황은 비단 나뿐만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은 실적만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저자소개
14년을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했다.
험한 길을 같이 걸어온 친구들과 함께 한바탕
한풀이를 하고 싶어 그 동안의 이야기를 글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온갖 글로 난무하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책이 제일 좋고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한 그녀는,
자신의 내면에서 생겨난 이야기들이
세상의 어둠을 잠시나마 빛으로
밝혀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2011년 [파블로프의 개]로 제1회 디지털 신인 작가상을 수상했다.
목차
그의 머리 속에는
일상
인터뷰 기사
파트너 밀어내기
개천에서 용난 사람
세상은 좁다
술 익는 마을
핸드폰은 왜 만들어졌나?
생색내기
나 챙기기
가족 행사
치유
내가 충만하면
짐 들어주기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
행복한 엄마 되기
회사 다니기 즐거운 변태
함께 나누기
영혼 엮기
지금 이 순간 살기
이직
옆에 있어주기
뜻밖의 제안
심리적 브레이크
짧은 이별, 긴 이별
새 상무
개구리에게 던진 돌
아무리 좋은 꽃 노래도 자꾸 들으면 싫다.
타인의 동의 구하지 않기
종의 끝에 매달려 사는 여자
그리움은 축복이다.
봄나들이
교통 사고 3번 연속의 확률
인사조차 아까운 사람들
편애
더 심한 편애
왕의 남자들
시청 vs. 세마
골프 행사
때가 되면…
무모한 도전
뜻밖의 발견
해직 통보
나에게도 일어나는 일
한치의 의심 없이
조우(遭遇)
세마의 뒷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