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와 두문불출
황경운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 『지팡이와 두문불출』에 푸른사상에서 간행되었다. 늦깎이로 문학을 시작한 저자에게 글쓰기란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요 과거를 떠올리는 열쇠이며 내일로 함께 가는 길동무이다. 특히 뒤늦게 아버지의 독립운동 행적을 발견한 것이 이 책을 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글 속에서는 옛 시절 그리운 이들의 목소리가 살아나고 가족간의 애틋한 정이 피어오른다. 같은 시대를 살아왔던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선물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