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소용돌이
지난 7월 7일을 기하여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가 확정되었다. 국민의 일원으로서 감격스러운 심정이다. 어떤 일을 하든 정성과 열의가 필요하다고 간주된다. 올해 3월 11일에는 일본에서 진도 9.0에 해당하는 강진이 발생했다. 인접 국가로서 한민족이 일본에게 구호금도 많이 지급했다. 한국이 일본에게 보일 수 있는 애정과 열의를 전했다고 판단된다. 그랬는데도 일본 정부는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교과서에 기재되도록 허용했다. 세상을 사는 데에는 국가들 간에도 힘이 크게 작용한다고 판단된다.
한국은 북간도를 비롯한 광활한 만주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으레 우리 국토여야 할 영역을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는 상태다. 과거에 중국과 일본이 일방적으로 협의한 대로 진행되어 버렸다. 엄연히 불법이며 정당성이라곤 전혀 없는데도 그렇게 되어 버렸다. 빨리 남북이 통일하여 국력을 회복하여 실지(失地)를 회복해야 마땅하다.
이번 작품에서는 경쟁하는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을 그리려고 시도했다. 허구가 아닌, 가장 현실에 가까운 사실들을 들추어 제시하려고 했다. 해방 이후에 한국이 이룩한 과학적 위상은 가히 세계적이다. 저자도 과학자(科學者)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처지다. 해양과 우주로 연계되는 미래의 위상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나타내려고 노력했다.
문학이란 어떤 전문화된 영역이라도 흡수하여 독자들에게 전해야 한다. 그리하여 현실을 명확히 파악하여 국민으로서의 공감대를 갖도록 해야 한다. 다양한 전공의 소유자들도 문학인들이 되어야 문학의 질이 높아지리라 판단된다. 작가는 자기만족의 범주를 벗어나서 독자들에게 꾸준하게 기여해야 한다. 저자도 그러한 작가가 되려고 최선을 다할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