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20대 청년들의 취업이 엄청나게 어려운 현실이다. 공무원 시험이라면 무조건 100대 1을 넘기는 추세다. 이런 현실에서는 고학력 소지자들마저 불안하기가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들에게 취업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존경쟁이 불가피한 시대다. 청년들의 힘이 미래 활력의 근원이기에 청년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고 싶다. 그리하여 청년들이 답답하고 암울(暗鬱)한 현실을 거뜬히 극복하여 비상하기를 기대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무녀(巫女)의 접신(接神)을 등장인물들을 결속시키는 수단으로 설정한다. 전국에 흩어진 사람들의 영혼을 불러들이는 역할을 무녀가 맡는다. 과거에는 무녀의 이런 능력이 미신적(迷信的) 요소로 과소평가되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서구와 미국을 주축으로 하여 무속의 연구가 활발하다. 한국의 발전된 항공 우주 산업의 실체도 무속(巫俗)과 곁들여 묘사한다. 전통과 첨단 과학이 긴밀하게 마주치는 현실을 나타내 본다.
문학이란 영혼(靈魂)의 흐름을 묘사하는 작업이라 여긴다. 사람들의 가슴에서 피어오르는 정감(情感)도 영혼의 흐름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사람이 주변의 다른 사람을 대할 때에 영혼의 흐름이 일어난다.
작가란 영혼의 흐름을 과학적인 방식으로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표현하려고 애쓴다. 영혼의 흐름의 표출은 독자들의 가슴을 정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작가는 작품집을 통해 다양한 작품 모형을 선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고정된 틀에 갇혀서는 발전이 없다고 여긴다.
새로운 구도를 위해서 저자는 기존의 틀을 깨뜨려 나가고 있다. 새로운 구도를 취하는 자세로 모든 작품을 엮어 나갈 작정이다. 그리하여 문학의 파동(波動)이 한없이 아름다운 정감임을 주변인들과 공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