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매혹

매혹

저자
공수안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판일
2003-08-14
등록일
2015-06-2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M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5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그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녀 아가씨
차진후, 재벌 가의 외아들이자 성공한 기업 〈이프〉의 사장. 항상 주위에 여자들이 넘쳐났던 그에게 수연은 새로운 자극이었다. 여자친구 애린의 사촌동생인 수연은 무지할 정도로 순진하고 촌스럽지만, 진후는 왠지 그녀를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이….
박수연, 어머니의 빚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애린의 집에서 하녀처럼 기거하는 그녀. 온갖 구박과 설움에도 미래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진후 앞에만 서면 수연은 자꾸만 주눅이 들고 도망가고만 싶은데….
수연은 그의 뺨을 세차게 후려쳤다. 뺨 한 대로 끝날 것 같지 않은 격렬한 분노가 바이러스처럼 몸 속을 떠돌아다녔다.

진후의 눈빛이 달짝지근한 감정으로 타오르기 시작했다.「이거, 어디다 장단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군. 관심을 끊겠다고 하니까, 고맙다는 인사는커녕 따귀라? 이번에는 고양이 아가씨의 등장인가?」그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턱선을 따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날 자극하지 마. 다시 얌전한 하녀 아가씨로 돌아가라고」
「날 하녀라고 부르지 말아요!」수연이 그의 손을 치우면서 새되게 소리쳤다.

진후는 떨고 있는 그녀의 입술을 손끝을 이용해 자극적으로 비벼댔다.「왜 널 얌전하다고 생각했을까? 이렇게 앙칼지고 성질이 난폭한 고양이인데. 침대에서도 이렇게 뜨거울까?」그의 눈빛이 욕망으로 검붉게 달아올랐다.

「저질!」수연이 떨리는 음성으로 쏘아붙였다.

「그래 나 저질이야. 그러니까 내게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앞뒤 안 가리고 달려들기 전에」
* 등장인물
박수연 - 21세, 고졸, 공무원. 순수하고 아름다운 여자로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의 소설작가 지망생.
차진후 - 31세.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투자자문회사 〈이프〉의 사장. 세오그룹의 후계자. 무뚝뚝하고 다혈질적인 성격.
박애린 - 27세. 의상디자인과 졸업. 패션모델. 진후의 애인. 파격적인 멋을 좋아하는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성격.
정인서 - 27세. 서초구청 기획팀 차석. 부드럽고 차분한 성격.
소건영 - 30세. 박애린의 매니저
남경표 - 56세. 서초구청장
차성자 - 57세. 세오정보통신회사 사장. 진후의 고모
오윤숙 - 30세. 수연의 동네 언니
이마오 - 55세. 차진후의 운전사
조연성 - 27세. 차진후의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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